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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멀러브
- 2018.03.26. 11:39
- 조회 수 756
우리가 어떤일을 하여 돈을 벌게 되던지...
우리는 우리가 행한데로 받을것입니다...우리가 아니면 우리자녀가.....
(부모가 저지른 잘못을 죄값을 자녀가 그대로 받은것을 보았지요..
반대로 부모가 행했던 선행의 상급을 여러배로 자녀가 받는것도 보았지요)
무섭지요....저도..그 죄값 그상급 그대로 받은 그 자녀 입니다...
인생은 고통이지요...
전국에 넘쳐나는 유기견 센타에 유기견들...
한끼만 굶어도 배고픈데 얼마나 굶었는지 얼마나 주인을 찾아 해멨는지.. 인사불성인 개들을 많이 봤지요..
그리고 굶어죽는... 굶어죽이는 경우도 너무 많지요...
(제가 구조했던 개중 음식냄새나는 비닐봉지 뜯어먹다 죽운개도 있고.. 수술한개도 있고... ... )
그리고 일명 품종견..
돈이 되는 개들은 사람의 욕심으로 만들어낸 품종이라 자생력이 없지요.
털은 미용을 위해 만들어진거라 보온력이 전혀없이..
털은 엉킬대로 엉키고, 눈은 썩었고,귀는 곪았고,발톱은 살을 파고들고,피부는 각종병에 걸렸고
개들끼리 싸우고 물려죽고, 사람에게 잡혀먹고, 학대당하고,,, 겨울엔 얼어죽고,,,
애견사업으로 돈을 버는 것...
네.. 돈을 주고 사서가는 견주에게 모든 책임이 있을까요??
그렇게 피해갈수는 없습니다.
내가한 행동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대로 내 어깨에 올라갑니다.
내가 판매한 강아지가 대부분 정상적인 견생을 살았을까요??
아닐껍니다...
그렇게 책임감 있고 지혜롭고 사랑많은 사람이 적으니까요..
그럼 개를 팔아서 돈을 많이 벌수있어서.. 나도 그렇게 돈을 벌고 싶은.. 마음...
접어둡시다..그렇게 돈을 번사람은 그 어깨에 그 짐을 짊어지게 될것입니다.
내 주변 노인들은 보면... 간혹 착하고 지혜로운 노인도 계시지만.. 대부분은 욕심이 어찌그리 많은지..
가까이서 보면... 그 젊었을때 부터.. 그..돈 벌고자... 자식때문이다 핑계 삼으시지만..
자녀된 입장에서 사실..
가난하지만 자상한 부모가 더 필요하지
부자이지만 이기적인 부모는 오히려 인생의 발목을 잡을 뿐이지요
돈이 있으면 행복하다?? 거짓입니다.
세상이 쇄뇌시켰지요. 착각하지마세요 억울합니다. 그리고 더욱깊은 늪으로 빠져갑니다.
화만 늘어납니다. 게으름만 늘어납니다. 짜증만 더더더 늘어납니다.
내속에 내가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하나 하나 느리지만 바로잡아 봅시다.
그래서
어렵지만. 진짜 어렵지만..
힘들어도 다른 길,다른방법을 찾아봅시다!!
쉬운방법을 택하고 싶은 유혹을 이겨내고 남들이 알아주지 않지만.. 간혹 미련하다 말도 듣고 가족까지 반대를 해도, 고달프고 힘들지만.
어려운 방법을 택하고 정직을 택하고 올바른 일을 하였을때야 말로..
깊은곳에서 나오는 잘하였다.. 수고하였다.. 착한일을 하였다.. 는 소리와 감동으로
진정 평안과 기쁨과 만족과 감사를 맛볼수 있습니다.
그때는 돈도 참으로 별거 아니지요.
참 그 맛을 맛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나의 위치를 옮겨가다보면 내가 있는곳은 천국이겠지요..
이 싸이트에서 순종새끼를 판매금지하는것을 이런 마음입니다.
새끼 한마리가 태어나서 사랑을 받다 가족의 품에서 죽음을 맞이하기까지
그동안 어미개의 고통과 생산되어지는 강아지, 버려지는 강아지, 학대당하는 강아지,먹히는 강아지가 너무가 많은 까닭입니다.
어미개가 평생 50마리의 강아지를 낳는다면.. 그중.. 과연 몇마리만 정상적인 사랑받는 견생을 사라게 될까요??
... 나머지는 고통입니다.
그리고 가정분양 하시는 분들... 여러분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신중히 생각해 주십시요.
요즘 정상적인 개숫자보가 비정상적인 개숫자가 더 많은시대입니다.
개를 의도적으로 생산해 내지 않아도 강아지는 많으니 더이상 개를 교배하지 말아 주십시요.
부탁을 넘어 손이 발이 될만큼 제발 신신 당부 드립니다.
참고로 식용개문화.. 이해합니다.. 우린 70년전에 전쟁을 겪었습니다.
그때 많이 굶었지요.. 그래서 생긴 보신탕 입니다.
그래서 이해합니다. 지금은.. 안먹어도 됩니다.
개를 먹어서 행복한것보다 개와 눈빛을 마주치거나 산책하거나 개와 장난치면서 얻는 행복이 훨씬 더 큽니다.
사실 저희 부모님이 아프셔서 재활운동하실때도 강아지가 함께 해주었었지요..
지금 서있는 곳이 어디인지..
우리가 가게될곳은 어디일지 잠시 생각해보는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려운 길을 가시길 선택하셨다면
그길을 같이 걷는사람으로 우리 같이 화이팅 해 봅시다!!!
화이팅!!!
최짜장님 포함 1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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