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정기가 되면 교미를 하고 싶어하는 개를 보면 새끼를 배고 싶어하는데

한번쯤은 새끼를 배게 해줘야 하는것이 아닌가 궁금증이 든다.

 

또 인터넷에 보면 30~40만원...

어떤것은 100만원을 넘어 팔리는 강아지를 보면

나도 부수입을 짭짤하게 올리고 싶은 생각이 든다. ㅡ,,ㅡ

 

또 가끔은

새끼강아지.... 새끼강아지가 여러마리 꿈들대는...그것이 보고싶다.

얼마나 이쁜가... 집에서 새생명이 태어나 어미젖을 빨아대고

눈도 뜨지 못한채 낑낑거리는 모습을....

 

상상만 해봐도 벅차다.

하지만.... 두둥.... 난 반댈세!!!

현대 교배된 순종의 강아지는 사람의 인위적으로 교미를 시켰기 때문에

많은 유전적인 병(고관절탈골, 심장계질환... 등)을 가지고 있다.

 

일부 부교합 이빨을 가진 개(시츠, 페키니즈, 불독..)들은

탯줄을 십어 자를수가 없기 때문에 사람이 도와야 하는등

출산은 이지 자연스러운것이 아니다.

 

또한, 초산의 암캐는 새끼를 낳고서야 모성본능이 생기는데 일부 어미개는 모성본능이 생기지 않아 새끼를 버리기도 하며 임신, 분만, 수유 이 전과정에서 신체뿐 아니라 호르몬, 신진대사 및 행동에 엄청난 변화를 요구하는 것으로 암캐에게는 감당하기에 너무 벅찬일을 강요하는것이다.

 

그리고 현대시대의 가장 큰문제인 유기견!!

 

사실 무분별한 교배로 가정출산 했을경우 새끼들을 지인에게 주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럴때 강아지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한체 분양받은 사람은 책임감이 없이 개를 버리거나,

마당에서 살던 개들은 열려진 문으로 집을 나가 유기견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론은 일생의 한번이라도 교배를 하는것은 암캐에게는

여러가지 질병 및 고생을 강요하는 것이며,

새끼들에겐 고아로 비참한 인생을 살도록 만드는 것이다.

 

절대절대...

이땅의 유기견들이 싹!!!! 없어지기 전까지는....

교배 및 출산을 하지 않기를 권한다... 아니 강요한다!!!

 

이러고도 출산을 시켰다.

그러면 그 강아지의 새끼들,

그 새끼들의 새끼들,

그 새끼들의 새끼들의 새끼들.... 까지....

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수있도록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고 분양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