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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멀러브
- 2015.05.06. 03:56
- 조회 수 11947
<실종시 대처방법>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합니다.
1. 재빨리 실종장소부터 확대해 가며 이름을 소리내어 부르며 숨어있을 곳(차밑, 구석진 곳)을 살핀다.
노령견이나 겁이 많은 강아지는 강아지가 낑낑거리는 소리에 유의하며
폐가구 옆 등 후미진곳을 살핀다.
겁을 먹은 상태에서는 숨어서 주인의 소리를 들어도 달려나오지 않는다.
비가오거나 너무 더운날에는 더욱 깊은곳을 살핀다.
성격이 좋아 사람을 좋아하는 강아지나 겁이 없는 강아지일 경우는
재빨리 먼거리까지 찾아봐야 한다.
이름을 부르는 이유는 주변사람들에게 강아지 실종 사실을 알리는 목적이다.
소문이 날수록 유리합니다.
동내에서 돌아다니며 노는 아이들에게 강아지 실종을 알리며 목격시 제보를 부탁한다.
2. 가족중 한명은 전단지를 제작, 배포, 부착 한다.
애견샵, 관공서, 동물병원, 지구대, 동사무소 등 방문하여 출입구에 직접 붙인다.
붙여달라 부탁하고 두고 온다면 시간이 걸리거나 번거로와 붙이는것을 잊어버릴수도 있으니
양해를 구하고 입구에 직접 신속히 붙이고 이동한다.
아파트 입구, 전봇대, 버스정류장, 편의점, 슈퍼, 놀이터, 등 사람이 많은곳에 부착한다.
전단지 예시
강아지 찾습니다.
실장장소, 날자
이름, 견종,색깔, 암수, 나이, 크기,특징 등
연락처(2개이상)
사례금
3. 온,오프라인 유기동물 사이트, 동호회, 카페,지구대 등 에 실종신고 및 습득공고를 확인한다.
비슷해 보인다면 직접방문하여 확인한다.
수일이 지난후 강아지들은 극도의 스트레스로 주인을 잘 못알아 볼수도 있다.
며칠 사이에도 많이 더러워도 못알아 볼수 있으므로
주의깊게 자신의 강아지가 아닌지 알아봐야 한다.
활발하고 사교적인 개는 장거리 이동이 가능하므로 먼지역까지 유기동물 확인한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 http://www.animal.go.kr/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http://www.karma.or.kr/
동물보호센터 http://www.angel.or.kr/
유기견보호센터 http://www.animal.or.kr/
동물사랑실천협회 http://www.fromcare.org
등등등
4. 이 세가지를 반복한다. 언제까지 ? 찾을때 까지....
실종견의 개집이나 물품등 냄새나는것을 집밖 대문옆에 두고
집 근처에는 강아지 오줌등 배설물의 냄새를 뭍혀둔다.
대문에 실종견의 전단지를 같이 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