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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멀러브
- 2015.06.21. 13:37
- 조회 수 2977
강아지들을 키우는데 배변훈련은 가장 기본이다.
하루에 적어도 5회이상의 대소변을 보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들이 배변시마다 혼나고 긴장하는 일이 아니라
즐겁고 재미있는 일과라면 얼마나 좋을까~
보호자가 조금만 부지런해 진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아기가 아니더라도 하루이면 충분하니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하루만이라도 도전을 해보자
1. 배변패드를 여러곳에 깔아둔다.
우리 아이들마다 성격이 달라서 배변이 편안한 장소는 개마다 다 다르다.
그러므로 처음에는 여러곳에 배변패드를 깔아둠으로 적절한 장소를 찾을수 있게 한다.
2. 원하는 배변장소에는 배변을 아주 조금 묻혀둔다.
강아지는 자신의 배변냄새를 맏으며 배변할 장소를 찾는다.
그리고 그 주변에 냄새를 맏으며 맴돌다 적절한 곳에 배변을 하게 된다.
이때 잘못된곳이라도 절대 소리지르지 않는다.
예민한 시기 이므로 주의하며, 부드럽게 안고 들어서, 울타리를 미리 쳐놓은, 의도하는 장소에 옮겨놓아 배변하여도 좋다.
3. 배변후 폭풍칭찬하기!! -- 중요
배변즉시 1~2초 이내에 폭풍칭찬해 준다.
이때 사용한 배변패드는 깨끗한 배변패드에 냄새를 아~주 조금 묻힌뒤 치워주어도 좋다.
식분증. 즉 똥을 먹거나 가지고 노는 아이들은 이때 똥덩어리를 가지고 가면서 보상해준다면, 똥을 주면 간식을 받을수 있다고 인식되어 식분증도 고칠수 있다.
4. 실수했을때
원하지 않는곳에 배변을 하였더라고 절대 소리나 반응하지 않고 절대 무시!! 해야 한다.
무시야 말로 아이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체벌인 것이다.
그런 무시를 당하고 나면 실수하는 일이 급격히 줄어들고, 칭찬과 관심 사랑을 받기위해 배변판에 배변을 하게 된다.
5. 배변판을 줄여나가기
아이들의 성격에 따라 화장실로 사용하지 않는 곳이 있다면 배변판을 치우면서
점점 좁혀나가도록 한다.
마지막에는 배변장소를 2군데 이상으로 정한다.
배변패드가 익숙해 지면 배변판으로 바꿀수 있다.
TIP1!!
배변훈련동안 어려운점은 언제 배변할지 계속 지켜볼수 었다는 것이다.
언제 오줌을 쌋는지도 몰라 칭찬할 시기를 놓치는게 다반사다.
그럴때는 강아지용 우유 한컵을 드링킹 시킨후,
밀패된 거실에서 티비를 보면서 배변할 시기를 놓치지 않는것도 작은팁이다.
TIP2!!
야외의 흙을 조금퍼와서 깔아준다.
산책을 하다보면 한장소에 동네개들 다 오줌을 싸는것을 보았을 것이다.
그것을 응용하여, 다른개의 배변이 묻은 흙을 조금 퍼와서 의도하는 장소에 흙을 뿌려놓는다면 순식간의 배변훈련 끝!!
오늘의 요점
배변패드를 아주 넓고 여러곳에 깔아놓고
한곳에서 냄새를 맏으며 맴돌때!!!! 쉬하고!!! 바로 칭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