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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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부 닭뼈(다리통뼈, 날개통뼈 등의 날카롭게 잘리는 뼈)는 안되지만  

일부 닭뼈(관절연골, 목뼈 등)는 먹어도 무방하다. 

 

집에서 시켜먹는 후라이드 치킨을 이빨로 씹어본적이 있는가?

다리통뼈와 날개통뼈는 날카롭게 세로로 쪼개진다.

이때 그 날카롭게 부셔진 닭뼈의 조각들이 식도나 장의 점막에 상처를 입힐수 있다.

 

특히 토종닭등 야외에서 크게 자란 닭들은 아주 강하고 예리하게 부셔지며

더욱이 두마리가 경쟁하면서 먹을때나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을때는 더 위험해 진다.

 

하지만 최근의 대부분 먹는 육개는 짧은시간 사육되어 고기와 뼈가 단단하지 못한 영계가 대부분이다.

이런 육계는 다리통뼈나 날개통뼈를 제외 하고 간식으로 대부분 쓰일수 있다.

 

그 영양만점 맛있는 치킨의 연골뼈가 눈앞에서 그냥 버려질때 우리 개씨들의 눈에는 피눈물이 흐를것이다.

 

물론 주인의 철저한 검사를 통과한 뼈들과 살들을 먹일때만

강아지는 행복한 식사시간과 더불어 몸과 이빨의 건강까지 얻을수있다.

 

우리 강아지가 행복하다면 이정도의 수고는 기꺼이 하리라~!! 

 

참고로 토끼뼈는 뼛조각이 유리처럼 예리해서 가장 위험한 뼈라고 한다. 

언젠가 토끼를 먹는 기회가 있다면 토끼뼈도 씹어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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